인천 연수署, 법질서 추진 방안등 논의
인천 연수경찰서는 2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남무교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연수구 소속 15개 기관 및 단체장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연수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선진 법질서 확립을 위한 ‘인천 연수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세계 최고의 선진 도시, 연수를 만들기 위해 경찰과 행정자치단체의 주도로 2008년 3월에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지역치안협의회의 법질서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분과위원회’ 구성에 대한 협의 및 2009년 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치안대책 협의등, 연수구의 치안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열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도시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법과 원칙의 조화가 필수”라며, “기관.단체장 협의체인 지역치안협의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법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활동을 다짐했다.
앞으로 지역치안협의회는 기초질서, 교통질서, 집회시위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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