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회원 15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등 음식을 준비했고 추부면 소재 왕서방손짜장 김완희 대표와 서대1리 한영수 이장도 각자 짜장면 60인분과 느타리버섯 15kg을 기부했다.

음식 전달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강재구 추부면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에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김완희 대표, 한영수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앞으로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금산/김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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