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연천의 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의 내용을 담은 다양한 작품의 접수를 받고 있다.
또 작품부문은 슬로건과 자유창작 2개의 분야가 있으며 장애인식개선에 관심이 있는 연천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수상부문은 슬로건 부문 최우수작 1명, 우수작 1명, 자유창작부문 최우수작 1명, 우수작 1명 총 4작품을 선정해 시상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연천군민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 되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최선혜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은 “공모전 참여를 통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 함양을 통하여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네이버폼, 구글폼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