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알바체크,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제공
신한카드-알바체크,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제공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4.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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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샵파트너 플랫폼 통해 비대면 매장 관리 가능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 그룹 부사장(오른쪽)과 권민재 알바체크 대표가 9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신한카드)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 그룹 부사장(오른쪽)과 권민재 알바체크 대표가 9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비대면 매장 업무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알바체크와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알바체크의 비대면 매장 업무관리 서비스를 신한카드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플랫폼 'MySHOP Partner(마이샵파트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디지털 기반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알바체크는 수기로 관리되는 업무지시로 인해 매장 점주와 근무자 간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비효율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선했다. 비대면 업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매장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알바체크와 업무 협약은 디지털 스타트업을 육성해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신한금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춰 상생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가맹점주의 사업운영과 금융서비스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