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희 성남시의원, 세월호 7주기 성남 4·16연대와 간담회
박경희 성남시의원, 세월호 7주기 성남 4·16연대와 간담회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1.04.08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성남시의회는 박경희 의원이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 4·16연대 공동대표를 비롯한 운영위원과 시집행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 4·16연대의 활동 및 현황과 이번에 발의된 성남시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조례안과 세월호 7주기 추모 행사와 향후 과제 등의 의견을 나눴다.

박 의원은 “세월호 참사 7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진상이 규명되지 않은 채 7주기를 맞이하고 있어 조례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껴 조례를 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 심사는 세월호 참사 일인 4월16일에 해당 상임위(행정교육체육위)에서 조례 심사를 앞두고 있다.

박 의원은 “세월호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더 다양한 추모사업이 시행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