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기관 방문
김지철 충남교육감,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기관 방문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1.04.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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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7일 온종일마을방과후 돌봄을 운영하는 햇살배움터 마을교육연구소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7일 온종일마을방과후 돌봄을 운영하는 햇살배움터 마을교육연구소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7일 온종일마을방과후 돌봄을 운영하는 햇살배움터 마을교육연구소를 방문해 마을교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연구소는 충남도과 시군 지자체, 충남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사업’에 선정된 마을학교이다. 지난 2월 충남도의 공모에 따라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도내 15개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돌봄은 지자체, 교육청, 마을이 서로 힘을 합쳐 나가야할 공동체적 우선 과제이므로,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촘촘한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자”며 “우리 아이들이 온종일 돌봄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주시는 마을학교 대표와 실무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했다.

그러면서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다양한 마을학교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마을 방과후와 돌봄, 마을학교 활성화, 마을교사 양성 등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