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2월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는 취지로 동두천 치안소식을 공유할 수 있는 ‘동두천경찰 서포터즈’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 상황에 맞게 언택트 홍보 수단을 활용하여 보이스피싱 예방법, 회복적 경찰활동 등 각종 치안소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든든한 이웃경찰의 모습으로 민간과의 협력치안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경찰 서포터즈에 가입한 시민들은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경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치안소식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에 함께할 수 있어 동두천이 더욱 안전하게 느껴진다”는 댓글을 달면서 경찰과 시민이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승호 경찰서장은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감동주고 공감받는 동두천 경찰이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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