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위한 코로나19 격리병실 국비 확보 공로 인정
충남도가 3월 ‘이달의 우수 직원’에 건강증진식품과 정다화 주무관을 선정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정 주무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정신질환자를 위한 감염관리 및 정신응급대응체계를 마련,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격리병실 설치를 위한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
이러한 정 주무관의 노력이 빛을 발휘해 도내 정신질환자 중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한편 충남도가 매달 선발하는 이달의 우수직원은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매달 추천받아, 공적 블라인드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다.
이달의 우수 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이 부여된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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