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재배지 현장교육
친환경농업 재배지 현장교육
  • 옹진/김용만기자
  • 승인 2009.07.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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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오늘까지 북도·영흥면 농업인 30명 대상
옹진군 북도면과 영흥면 도서농업인 30명은 29일부터 30일까지 선진 친환경농업 재배지인 울진, 괴산, 음성 등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교육팀 일행은, 첫날 울진세계 친환경농업 엑스포 관람 및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농업의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회원간 토의를 진행했으며, 30일에는 괴산군 친환경재배농가 견학 및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채소연구소를 방문해 전문농업인의 강의와 가공농업에 대한 선진기술을 배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 내용을 토대로, 옹진군 청정지역의 친환경재배 거점을 확보하고, 도.농교류의 육성은 물론 웰빙사업농업. 농촌자원화 및 활용 증진사업으로 향후 지속적인 도서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