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오는 7월9일까지 군민 UCC공모전을 개최해 금산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금산의 사계절이 담긴 여행장소 또는 숨겨진 명소 소개 △금산의 10경, 10미, 10품 연계 관광홍보 △금산을 소개하는 V-LOG로 3개 분야다.

응모 방법은 오는 7월5일부터 9일까지 금산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직접 작성 후 응모작과 함께 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3분 내외의 영상으로 해상도는 1920×1080픽셀 이상이어야 하며 1인(팀)당 최대 2개까지 제출가능하다.

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의 본선작을 선정한 뒤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와 ‘좋아요’ 횟수가 높은 영상 순위에 따라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시상금은 △대상(1명) 180만 원 △최우수(2명)는 각 110만 원 △우수(3명) 각 60만 원 △장려(4명) 각 30만 원 등 총 700만 원 규모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민 UCC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금산의 사계절 관광자원을 지속해서 홍보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군민 참여 UCC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금산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금산/김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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