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인 월요일 아침 출근길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낮엔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이날 주요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7.9도, 광주 9.2도로 어제보다 2~4도 가량 낮겠다.

그러나 추위는 오후께부터 점차 풀리겠다.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8도, 광주 20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큰 일교차로 인한 환절기 호흡기 관리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안개도 짙게 끼는 곳이 있어 100m 앞을 보기 어려운 곳도 있겠다.

이날 전국 하늘은 대부분 맑겠고 주말 비가 내리면서 공기 질도 깨끗하겠다.

동해·남해·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높은 물결이 이어지겠다.

영남 해안가에는 이날 오후까지 강풍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은 높은 파도로 인한 해양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겠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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