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열차가 정차해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5일 오전 7시48분경 용산역을 지나던 열차에서 큰 굉음이 들렸다.
남영역에서 정차한 열차는 안내방송으로 모든 승객에게 잠시 하차하라는 안내방송을 내보냈고, 스파크 튀는 소리와 함께 타는 듯한 매캐한 냄새가 열차안팎으로 진동했다.
해당 사고로 1호선 상행선 열차가 잇따라 지연됐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vietnam1@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