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GCP, '상담포유 서비스' 도입…임직원 마음건강 챙긴다
게임빌·컴투스·GCP, '상담포유 서비스' 도입…임직원 마음건강 챙긴다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04.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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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문제부터 일상생활 전반 모두상담
임직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도입되는 ‘상담포유 서비스’.(이미지=게임빌)
임직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도입되는 ‘상담포유 서비스’.(이미지=게임빌)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 3사는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 심리 지원 프로그램’인 ‘상담포유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임직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을 상시 진단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들의 마음 건강도 지속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상담포유 서비스는 임직원들의 직무만족도나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문제를 전문가 상담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상담포유 서비스는 대인관계는 물론 불면증, 가정문제 등 심리 영역 전반에 걸쳐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 전용 웹페이지와 대표전화,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500명 이상의 전문 상담사들이 지원해준다.

익명성과 비밀이 철저하게 보장되는 서비스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마음 건강 치료에도 활용 가능하다.

게임빌과 컴투스, GCP 3사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임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조직성과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