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설공단은 최근 ‘2021년 고객만족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작년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진행한 2020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점 도출 및 고객만족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을 위해 모인 각 사업장의 고객만족 담당자들은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신규사업 발굴, 주민소통 참여증진방안, 포스트 코로나 대비 고객만족 증진방안을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동익 이사장은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한해였음에도 고객만족도 90점 달성을 이룬 것은 직원들의 노고가 컸다”면서 “올해에도 작년과 같은 고객만족도 1등급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더욱 고객만족을 위해 힘쓰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올 한해 시민중심서비스 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해 시민중심경영 운영 매뉴얼을 제정하고 시민서비스헌장 개정을 추진하는 등 ‘시민의 편익과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서비스 제공’ 실천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