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평3동은 지난달 31일 지역내 고령 저소득가정 120곳에 국산김치(열무, 동치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주변의 이웃 중 고령의 노인 가정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국산김치(열무김치와 동치미)를 지원해 영양섭취와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국산김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배송했다.
정영희 동장은 “코로나19로 무기력해진 이 시기에 맛있는 김치가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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