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제연극제 활성화 나섰다”
“거창국제연극제 활성화 나섰다”
  • 거창/박우진 기자
  • 승인 2009.07.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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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대 내 축제극장서…발전협의회 결성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24일 위천면 주민, 신성범 국회의원, 양동인 거창군수, 정주환 거창문화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승대 내 축제극장에서 ‘위천면 거창국제연극제 발전협의회’ 결성식을 했다.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가 위천면 내에 있다.

발전협의회는 위천지역 주민들이 거창국제연극제 활성화와 발전에 도움을 주자는 뜻을 모아 집행위와 거창군 등에 전달해 구성됐다.

발전협의회는 주민들의 염원을 고려해 이강두 거창 승강기 대학이사장, 신성범 국회의원, 정주환 전 거창군수, 강석진 전 거창군수, 백신종 경남도의원, 임종귀.조선재 거창군의원을 고문으로 선임했다.

회원은 집행위와 거창군 관계자, 주민 등 모두 80여 명이다.

발전협의회는 주민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고 거창국제연극제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올해 거창국제연극제는 신종플루로 취소됐지만, 내년 행사는 더욱 내실있게 꾸미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