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청풍유스호스텔 2회 연속 최우수등급 선정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청풍유스호스텔 2회 연속 최우수등급 선정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3.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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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유스호스텔 최우수등급 인증 현판.(사진=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청풍유스호스텔 최우수등급 인증 현판.(사진=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풍유스호스텔이 여성가족부가 주관 한 ‘2020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수련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유스호스텔, 야영장, 청소년 문화의 집 등 300여개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청풍유스호스텔은 청소년들의 적정한 수련활동을 위한 운영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종합안전, 위생점검 등 각종 시설물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등급”을 획득 지난 2018년 종합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에 위치한 청풍유스호스텔은 청소년 수련시설 외에도 가족 · 단 체가 즐길 수 있는 콘도식 시 설이 마련되어있다.

총 25객실에 대강당 · 세미나실·족구장·농구장·탁구장·식당·바비큐장·노래방·PC방·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는 케이블카·모노 레일·유람선·얼음골 계곡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특히, 4월초 벚꽃개화 시 기에는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부터 청풍유스호스텔 입구까지 벚꽃이 만개 봄 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가 가능하다.

청풍유스호스텔 관계자는 “2회 연속 최우수등급 선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질수 있 도록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도록 노 력할 것이며 가족, 기업체 등 여행객들에게는 자연과 힐링 할 수 있는 쾌적한 휴 식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