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심플란트치과의원, 지역자원봉사센터에 ‘후원물품전달’
남원심플란트치과의원, 지역자원봉사센터에 ‘후원물품전달’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03.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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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자원봉사센터)
(사진=남원자원봉사센터)

전북 남원심플란트치과의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역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28일 치과의원에 따르면 이는 남원자원봉사센터의 업무협약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3월초 전달된 물품은 마스크 1000장, 마스크목걸이 200개, 팝콘기계 1대, 계란빵기계 1대다. 이 물품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지역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전달됐으며, 팝콘기계와 계란빵기계는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 간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김혜경 대표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진석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으로 정성껏 만든 간식이 희망과 함께 전해져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