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주말 오후 최상층인 프리빌리지 바(Privilege Bar)에서 샴페인 페어링 프로모션인 ‘드런치(Drunch)’를 진행한다. 

24일 몬드리안 이태원에 따르면,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프리빌리지 바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실내 공간과 서울의 야경이 펼쳐진 루프톱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계 진미로 꼽히는 캐비어와 푸아그라로 구성된 페어링 메뉴와 샴페인 간의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어링 메뉴는 △캐비어와 연어, 화이트와인 비네가, 베리 등을 곁들인 푸아그라 카나페 △단새우와 성게알을 활용한 카나페 △치즈와 두부를 곁들인 하몽 △계절과일 등 샴페인과 조화를 이루는 메뉴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샴페인은 세 종류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2인 기준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375(밀리리터, ㎖) 19만8000원,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750㎖ 29만8000원, 돔 페리뇽 750㎖ 69만8000원이다. 

프리빌리지 바 루프톱에는 이글루를 형상화한 ‘더 돔 (The Dome)’ 공간이 마련됐는데, 프로모션 메뉴를 포함해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더 돔에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몬드리안 이태원의 드런치 프로모션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