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사옥에서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오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이 도입됨에 따라 한화손보가 지난 2014년 선포한 '소비자보호헌장'을 재정비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소비자 보호 문화를 다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선포식에서 한화손보 직원대표는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낭독하며 △고객에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 △완전판매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고객서비스에 주력 △신속하고 공정한 고객 불만 처리 △고객정보·자산 보호 원칙 준수 등 5대 행동강령을 선서했다.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는 회사가 지켜나갈 핵심 가치임을 마음에 새기고 최고의 고객가치 실현을 통해 고객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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