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31일까지 유튜브 서포터즈 선발
양구군, 31일까지 유튜브 서포터즈 선발
  • 김진구 기자
  • 승인 2021.03.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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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유튜브를 통한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튜브 서포터즈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20여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할 서포터즈는 관광, 문화, 축제, 예술, 먹거리, 군정소식 등 양구와 관련된 전반적인 콘텐츠를 발굴해 월 1건 이상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에 콘텐츠를 게재하게 된다.

군은 서포터에게 위촉장과 서포터즈 증을 발급하고, 콘텐츠 발굴·제공 및 홍보활동에 대한 활동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서포터는 양구에 관심을 갖고 양구를 알리고 싶은 자로서 유튜브나 네이버TV 등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고, 양구를 방문해 취재 및 촬영을 한 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

양구군민과 강원도민은 우대된다.

군은 신청자가 운영하는 영상매체의 성과와 영상 활동,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해 합격자를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종구 군정홍보담당은 “양구가 보유한 관광·문화예술 자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폭넓고 새로운 시각으로 제작해 1인 미디어를 통해 성실하게 홍보할, 능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