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 열어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 열어
  • 광양/이용진기자
  • 승인 2009.07.23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강자 전 종암경찰서장 초청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24일 오후 3시 호텔 필레모에서 전 종암경찰서 김강자 서장님을 초청하여'학교와 지역사회'란 주제로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광양상공인회 주관으로 광양경찰서 「마음놓고 학교가기 협의회」추진위원, 관내학교 학부모대표, 학생주임교사, 경찰공무원, 교육공무원,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강좌를 통하여 청소년을 둘러싼 지역사회 유해환경이 청소년들에게 끼치는 영향과 그 결과로 나타나는 문제행동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문제별 대책과 지도 방안에 대하여 알아봄으로써, 학교 내 제반 문제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광양시 발전에 어떻게 접목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제기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강자 강사는 우리나라 첫 총경이자 여성 경찰서장으로서 1998년 미아리 집창촌 단속에 앞장서 “미아리포청천이라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