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이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제1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푸르덴셜생명에서 1년 이상 재직한 만 35세 이하 직원 16명으로 이뤄졌으며, 마케팅과 영업, 정보기술 등 다양한 부서에서 영입됐다.

주니어보드로 선발된 직원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경영진 미팅과 아이디어 워크숍 등에 참여해 임직원 간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많은 조직에서 직원 간 소통과 아이디어 교류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다"며 "이번 주니어보드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회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위원들에게도 성장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 생명은 주니어보드 외에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과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KB 핵심인재 프로그램 등 여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자기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

최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