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한국광해관리공단 방역물품 기부
태백, 한국광해관리공단 방역물품 기부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1.03.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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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한국광해관리공단 지역진흥본부는 철암 및 장성농공단지 입주 기업체에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를 위한 ‘안전한 일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하고 수십 명의 근로자가 함께 모여 일하는 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체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철량 지역진흥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기업체들을 돕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폐광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