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거동 불편자 ‘찾아가는 이동목욕봉사’ 호평
연기군이 거동불편자들의 건강복지 증진은 물론 불편해소를 위해 운영중인 이동목욕 봉사의 중간보고회를 갖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는 지난 22일 보건소에서 이동목욕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갖고 ‘2009 상반기 이동목욕 결과’ 및 ‘하반기 사업추진 계획 보고’와 이동목욕 자원봉사자 20여명을 초대해 격려했다.
이동목욕자원봉사자들은 대한적십자사연기군협의회, 여성자원활동센터, 연기군경찰서, 바르게살기연기군협의회, 로타리클럽 등에서 참여하여 19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중증 장애인 등 거동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중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해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재가치료자들에게 전문 간호사를 대동해 지금까지 상반기동안 46회에 걸쳐 129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50회에 걸쳐 140여명의 대상자를 선발해 매주 목. 금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동목욕은 물론 건강진료 상담등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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