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없는 깨끗한 피부 만들기’
‘아토피 없는 깨끗한 피부 만들기’
  • 논산/이현석기자
  • 승인 2009.07.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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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건소, 한의약 ‘아토피 바로알기 교실’ 운영

논산시보건소는 노인인구 증가와 만성질환인 근골격계질환등이 늘어남에 따라 한의약시술과 예방교육 등 지역주민에게 맞는 다양한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실시하여 논산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 사업성과로는 한의약 가정방문사업, 사회복지시설 이동진료, 사상체질교실, 기공체조교실, 중풍예방교육, 금연침 시술등 총308회 2,175명에게 한의약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질병치료와 건강관리로 의료비지출 증가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2009년에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2009년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로 지정되면서 논산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시민의 한의약 의료수요에 맞는 아토피 질환자를 위한 한의약 ‘아토피 바로알기 교실’을 선정하여 지난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아토피 예방과 치료, 한방 육아?아동 건강관리, 아로마 향기요법, 친환경 만들기(비누, 로션)체험,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매주 수요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신청은 만18세 미만 영유아와 초등학생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시보건소는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예방교육과 생활행태개선 등으로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적극적인 운영과 확대로 지속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시민들의 건강욕구에 부응하는 질높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