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농자재氏] 봄철 건강한 작물재배 제격 '유기농자재' 인기
[친절한 농자재氏] 봄철 건강한 작물재배 제격 '유기농자재' 인기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3.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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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보 '엔비올 트리플', 고른 영양성분과 1회 시비 강점
흡수성 높고 후기생육까지 양분공급…온라인 판매 급증
유기농자재 ‘엔비올 트리플’ 비료. (제공=누보)
유기농자재 ‘엔비올 트리플’ 비료. (제공=누보)

농가들은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어떤 농자재를 선택할지 고민이 깊다. 이러한 가운데, 누보의 유기농자재 ‘엔비올 트리플’ 비료는 고른 영양성분과 높은 경제성 덕분에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18일 누보에 따르면, 엔비올 트리플은 안전한 친환경 비료 제품으로, 질소질 구아노와 랑베나이트, 토탄, 아스코필럼노도섬(해조추출물) 등 안전한 천연원료로 구성됐다. 이중 질소질 구아노는 비료의 핵심 영양소인 질소 성분이 9~13 이상으로, 같은 면적에 다른 유기질 비료 대비 시비량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누보의 설명이다. 

제품 영양성분은 N(질소)와 인산(P), 칼륨(K) 외에도 다량의 미량요소까지 골고루 함유됐다. 누보 관계자는 “작물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고품질 천연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관행 대비 훨씬 더 많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엔비올 트리플은 단 한 번의 시비(비료주기)로도 다양한 영양분을 지속 공급해줘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자랑한다. 누보는 엔비올 트리플이 높은 속효성(쉬운 흡수)과 지효성(장기간 약효 발생)으로, 한 번 시비를 하면 작물의 초기생육은 물론 후기생육까지 양분 공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분성분이 균일하게 녹기 때문에 작물의 웃자람이나 양분 부족 없이 건전한 생육을 유도하는 장점을 가졌다. 

엔비올 트리플 제형. (제공=누보)
엔비올 트리플 제형. (제공=누보)

엔비올 트리플은 벼와 고추, 토마토, 딸기, 인삼 등 모든 작물에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또, 입상(알갱이) 형태라 분진 발생이 없고, 동력살포기 사용은 물론 측조시비(이랑 옆 비료주기)에도 적용 가능하다.  

주요 판매처는 농자재 전문 매장 등 오프라인 채널이지만, 최근 들어 온라인 판매도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누보 관계자는 “최근 도시농업 텃밭 공급이 확대되면서 친환경 유기농자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며 “출시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농가들에게 지속적으로 호응을 얻으며 누보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