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7월 20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위해식품 및 남은 음식 재사용방지를 위한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판매업소 특별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4일부터 남은 음식 재사용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기준이 시행됨에 따라 남은 음식 재사용 우려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및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여름철 행락 지 주변 및 식품 판매 업소에 대한 집단식중독발생 등 부패.변질 위해발생 우려가 큰 식품의 제조.유통.조리 등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해우려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아울러 현지순회 위생친절 교육도 수시 실시하여 낭비 없는 음식문화 정착과 시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불신해소 및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으로 찾아 오는 내방객들에게 친절하고 질 높은 서비스제공과 고품격위생업소 육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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