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에 5억 지원
신협,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에 5억 지원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3.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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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3개 회원신협과 '우리동네 어부바' 진행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2일 대전시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1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2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1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지역민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총예산은 5억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교실 △다문화가정 아동 한국사능력자격증 지원 △취약계층 가정 한방 무료 방문 진료 △지역 예술인과 지역 내 명소 조성 등을 다룬다.

이번 발대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조합 23곳과 소형조합 10곳 등 전국 33개 회원신협이 참석해 향후 사업 진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신협의 정체성에 가장 부합하는 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과 지역민 필요에 귀 기울이며 지역의 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