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병영체험수련원, 4회 연속 최우수등급 선정
철원병영체험수련원, 4회 연속 최우수등급 선정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1.03.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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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수련시설 종합평가···부상 100만원·현판 수여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 전경 (사진=철원군)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 전경 (사진=철원군)

강원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수련시설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부상 100만원,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등급 현판을 수여받았다.

지난 2014년, 2016년, 2018년, 2020년 연속 4회에 걸쳐 최우수 등급 수련시설로 선정된 것이다.

16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여가부가 전국 289개소(청소년수련원·유스호스텔·청소년야영장 등) 수련시설을 대해 종합평가 영역에서 99점이라는 최상위 점수와 안전·위생 점검에서도 전분야 A등급을 획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이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질적 수준향상 제공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설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 학부모, 일반인의 신뢰도 및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청소년수련시설의 위상에 좋은 귀감이 됐다.

문성명 군 인재육성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규모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이 가능한 당일체험 및 대관 등을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 할 계획”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