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남녀 의용소방대, '용문~홍천 철도유치 염원 챌린지' 동참
홍천읍 남녀 의용소방대, '용문~홍천 철도유치 염원 챌린지' 동참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3.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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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덕경 기자)
(사진제공=조덕경 기자)

강원도 홍천읍 남·녀 의용소방대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홍천읍 연봉리 남산정상에서 산불예방 및 ‘용문~홍천 철도 유치 염원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천읍사무소. 홍천읍 남.녀의용소방대 직원 및 대원들은 강원도내 홍천군만이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홍천군민의 30년 숙원사업이다.

홍천군민들은 용문~홍천 철도유치를 위해 등산객과 함께 챌린지 응원 동참과 함께 봄철맞이 특별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 하고 생수 및 마스크나눔 행사도 함께 하였다.

홍천읍.홍천군 남.녀 의소대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강원도 SOC 최우선 사업으로 건의된 용문∼홍천(34.2㎞·7818억원) 철도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 계획안에 담겨 자체 계획안을 갖고 기획재정부와 막판 협의를 진행 중으로 최근 알려지고 있다.

4월 공청회를 거쳐 6월 확정·고시될 예정으로 봄철을 맞이하여 남산등산객 과 함께 유치염원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홍숙 홍천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봄철 특별 산불에방과 함께 홍천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용문~홍천철도 유치로 철도를 타고 서울까지 갈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염원한다”면서 “수도권의 인구 과밀화와 양극화 문제를 개선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계획포함은 당연하며 철도건설이 조속히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