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접종 금액 18만원에서 12만8000원으로 할인
경남 진주시 계동 소재 하얀메디컬병원 대상포진센터는 오픈 10주년을 맞이해 서부권지역 주민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18만원에서 12만8000원으로 활인된 금액으로 예방접종를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포진센터 관계자는 "역치료, 통증치료, 영양치료, 바이러스 치료 등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이해 경남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 혜택을 주기 위해 접종비 활인하게 됐다"면서 "젊은 사람도 안심할 수 없는 극심한고통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정답"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부과 전문의가 20여년간의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대상포진환자를 진료하면서 개원10주년을 맞아 폭 넓은 의료 서비스제공를 하게됐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대상포진 진료 경험의 노하우와 직접 진료 및 처방으로 환자들의 고통, 어려움 과 심적으로 안정적인 진료서비스 제공를 위해 최선를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환자 중심의 진료혜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포진센터 오픈 10주년 개원 기념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활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방침를 세웠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경제여건 속에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진료 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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