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신복위, 화분 나눔 행사
서금원·신복위, 화분 나눔 행사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3.12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 기관 직원·미화원 등 290명에 전달
이계문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11일 양 기관 콜센터 직원들, 건물 관리자와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사진=서금원·신복위)
이계문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11일 양 기관 콜센터 직원들, 건물 관리자와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사진=서금원·신복위)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서금원·신복위)가 지난 11일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화훼농가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금원·신복위는 전통시장 소액대출 지원시장인 서울 동원골목시장과 인천 계양산전통시장에서 화분을 구매했다. 

이어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애쓰는 서금원·신복위 콜센터 등 고객접점 직원들과 본사 내 방역·위생환경을 담당하는 미화원 등 290여명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금원·신복위의 화훼농가 지원은 작년 6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이후 두 번째다.

이계문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화훼농가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어려움 속에도 따뜻하게 서민금융상담에 최선을 다해준 콜센터 직원, 임직원을 위해 힘써주신 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쪽방촌 도시락 배달과 사랑의 연탄나눔,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