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가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를 내달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타입별로는 △76㎡ 214가구 △84㎡A 510가구 △84㎡B 75가구 △102㎡A 224가구 △102㎡B 14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교통여건은 반경 3km 내 인천지하철 2호선 검암역과 독정역이 있다. 오는 2024년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검단-경명로간 도로와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도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교육여건은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영어마을도 반경 1km내에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문화와 상업, 주거, 업무가 집적된 복합문화시설 '넥스트 콤플렉스'와 '스마트위드업' 등 대형상가와 전문상가 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천지법 북부지원과 인천지검 북부지청도 건립될 계획이다.
주변 자연환경 및 녹지시설은 선황댕이산과 계양천, 경인 아라뱃길 공원 등을 이용하기 쉽다.
전 세대 남향위주 구성과 4~5베이 평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은 대형 통경축 설계로 바람길을 확보했다. 세대별로는 넓은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 펜트리 설계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84㎡B 및 102㎡B 타입은 3면 발코니 적용으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분양 제로를 기록하는 곳"이라며 "검단신도시에서 먼저 분양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에 이어 실수요자들의 입주만족도가 높은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원당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