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화촌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나눔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화촌면 건강체조팀은 9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릴레이 후원 119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화촌면 건강체조팀 김선녀 회장을 비롯해 권오영 사무장, 이효식 감독, 박영한 감사가 함께 참석해 릴레이 후원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녀 회장은 “25명의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전하는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화촌면 발전을 위해 힘쓰며 주변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은숙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릴레이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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