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북구는 디지털 뉴딜의 기반이 되는 지적전산도면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지적도면의 토지경계 오류사항을 동·리 단위로 전수조사해 바르게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와 올해 총 1만4487필지(흥해읍 일부지역 및 송라면·청하면), 내년 8602필지(흥해읍 일부지역 및 기계면)를 정비할 계획이다.
박용생 민원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임야도면 정비사업으로 신속 정확한 지적민원서비스제공은 물론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SOC사업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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