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지역인재 등으로 14명 선발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가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32명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중 신복위는 전체 신규채용인원의 43%에 해당하는 14명을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으로 선발한다.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은 장애인과 지역인재 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평한 취업기회 제공에 초점을 둔 전형이다.
지원 서류는 오는 23일까지 채용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복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계문 신복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직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가슴이 따뜻한 인재에게는 더욱 많은 기회를 주고 사회적 약자는 배려하는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