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8일 2021년 제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위기의심 가구의 모든 조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4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진행했고 복지부와 경기도에서 중앙 및 지자체에 위기 발굴 대상자 명단을 통보한 것을 근거로 8곳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가정의 어려움실태를 파악했다.
시 관계자는 “전산시스템 덕분에 실직, 질병, 공과금 장기체납 등 생활고에 놓인 시민들에게 필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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