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 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9일 경북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본부 및 부산·대구·울산·경북지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국립영천호국원 지킴이’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유득상 회원부장 및 국립영천호국원장의 인사말씀,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국립묘지 지킴이 봉사활동은 2006년 국립대전현충원을 시작으로 1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전국 국립호국원으로 확대돼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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