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동 관내 한부모가정에 라면 11박스 기부
지금의 위기 극복하고 희망 가질 수 있기를
지금의 위기 극복하고 희망 가질 수 있기를
경남 진주시 상대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기부릴레이의 두 번째 주자로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만들기사업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진주시 상대동은 지난 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를 시작으로 연중 마르지 않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만들기’를 추진 중이다.
이 날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상대동 관내 한부모가정 11가구에 라면 11박스를 전달하며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보자는 마음을 전했다.
유미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이웃들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부릴레이에 앞장서서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상대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관내 취약지역 야간순찰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및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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