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16~17일 1순위 청약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16~17일 1순위 청약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3.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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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분양가 1293만원…24일 당첨자 발표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 (자료=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 (자료=한신공영)

한신공영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총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17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18일 2순위 청약 △24일 당첨자 발표 △내달 5~9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발코니 비확장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는 1293만원이며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대전역, KTX 서대전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 등이 인접해 있다. 대전복합터미널과 대전 나들목을 통해 전국 주요 도시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도보권에는 선화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한다. 한밭중학교와 보문중학교, 보문고등학교, 대전중앙고등학교 등도 도보 10분 거리에 조성돼 있다.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중앙시장 등 대형마트와 주요 상권도 가깝다. 충남대병원과 대전성모병원, 대전세무서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세대 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도록 설계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부재중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유아놀이공간 등 주거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대전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며 "혁신도시 지정 등 호재도 풍부한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