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7재보궐선거, 의령군수 오태완 후보 공천장 수여
국민의힘 4·7재보궐선거, 의령군수 오태완 후보 공천장 수여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3.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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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후보 압도적인 승리로 군민의 궁극적 목소리 하나하나 반영한 민생정책 펼칠 것
김종인 비대위원장 압승으로 정권 재창출의 초석 다지는 계기 만들어 달라! 강조
공천자수여사진/ 오태완후보사무실
공천자수여사진/ 오태완후보사무실

국민의힘 중앙당은 지난 8일 오전 국회 본관 228호에서 4월 7일 재보궐 선거와 관련한 공천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재보궐선거 수여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의령군수 4‧7 재보궐선거는 지역 후보자들이 경선 결과에 불복해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하는 등 의령군민 화합과 통합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여기저기서 제기되었다.

국민의힘 중앙당의 4‧7 재보궐선거 공천장이 8일 수여되면서 의령군수 후보 결과를 둘러싼 그동안의 갈등과 반목은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 모두를 아우르는 오태완 후보의 통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대선의 풍향계로 볼 수 있는 이번 4.7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압승해 정권 재창출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의령군수 공천장을 수여받은 오태완 후보는 “압도적인 승리로 군민의 궁극적 목소리를 하나하나 반영한 민생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는 일꾼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의령/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