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광주시 북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1.03.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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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 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북구청 청사 전경.

광주시 북구가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도서관 운영 내실화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23일까지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정보를 활발하게 교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사업은 28개소 내외를 선정해 1곳당 2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등록된 사립 작은도서관이다.

사업 선정은 마을공동체형 거점형 특성화형 일반형 등 총 4가지 분야이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북구청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운암도서관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이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sjkim986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