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 진로체험관 9일부터 재개관
진주시, 청소년 진로체험관 9일부터 재개관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3.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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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제 운영... 청소년의 진로 탐색 활동 지원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장래 진로 설계하는 데 도움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청소년 진로체험관/진주시
청소년 진로체험관/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9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25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진주시 청소년 진로체험관을 재개관한다고 전했다.

진주시 청소년 진로체험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진주시 청소년 진로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입장 인원수는 최대 30명으로 제한해 15명 씩 2개 반으로 나누어 체험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시 청소년 진로체험관 이용을 위해서는 입장 전 발열체크는 물론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양호공원 내 위치한 진주시 청소년 진로체험관은 진주시 청소년들이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개개인의 재능을 찾아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진로체험관 내 프로그램 이외에도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진주에서 직업찾기’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당분간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더 많은 지역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 청소년 진로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