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LH 직원 투기 의혹’ 본사 압수수색
경찰, ‘LH 직원 투기 의혹’ 본사 압수수색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1.03.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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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위해 9일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사관들을 경남 진주 LH 본사로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경기 과천의 LH과천의왕사업본부, 인천의 LH광명시흥사업본부, 투기 의혹이 제기된 13명의 직원(현직) 자택 등도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과천의왕사업본부의 경우 투기 의혹 대상 직원 중 3명이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에 투입된 수사관은 총 67명이다.

투기 의혹 대상은 전(2명), 현직(13명) 직원 총 15명이나 전직 직원 2명은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 이에 전직 직원 2명은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서 지외됐다.

경찰은 13명의 현직 직원에 대해 부패방지법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로 수사 중이며 출국금지 조치도 적용한 상태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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