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요양병원 접촉면회 조건부 허용
오늘부터 요양병원 접촉면회 조건부 허용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1.03.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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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 앞둔 환자·중증환자 등 대상
면회 시 보호구착용·음성확인 조건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접촉면회를 할 수 있게 된다.

접촉면회 대상은 임종을 앞둔 환자나 중증환자 등으로 제한되며, 면회객은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아야 한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 요양병원·요양시설 면회기준' 지침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접촉면회가 가능한 경우는 △임종 시기 △환자나 입소자의 의식불명 및 이에 준하는 중증환자 △주치의가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면회 필요성을 인정할 때 등이다.

면회객은 면회 당일 24시간 이내 받은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나 음성 결과 통보문자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신속항원검사로 음성이 확인된 경우만 접촉면회를 할 수 있다.

아울러 면회 시에는 K94(또는 N95) 마스크와 일회용 방수성 긴 팔가운과 장갑, 고글 또는 안면 보호구, 신발커버(장화)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면회는 1인실 또는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서 이뤄진다.

[신아일보] 한성원 기자

sw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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