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2021 전기차 대전'…인기 차종 즉시 계약 가능
롯데렌터카, '2021 전기차 대전'…인기 차종 즉시 계약 가능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3.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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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EV' 월 대여료 49만8000원
롯데렌터카 ‘2021 전기차 대전’ 이미지. (사진=롯데렌탈)
롯데렌터카 ‘2021 전기차 대전’ 이미지. (사진=롯데렌탈)

롯데렌탈은 ‘코나 전기차(EV)’, ‘니로 EV’, 테슬라 ‘모델 3’, ‘볼트 EV’ 등 인기 전기차를 대상으로 ‘2021 전기차 대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2021 전기차 대전을 기획했다.

테슬라 모델 3, 코나 EV 등 브랜드별 인기 전기차는 즉시 계약 가능하다. 출시 전 기대를 모으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테슬라 ‘모델 Y’, 기아 ‘CV’는 사전예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기차 신차장기렌터카는 24개월 이상 60개월 미만의 계약기간 동안 장기렌터카로 이용하고 계약이 종료되면 타던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소비자들은 이번 2021 전기차 대전을 통해 코나 EV와 니로 EV, 볼트 EV, 테슬라 모델3까지 인기 전기차를 합리적 대여료로 계약할 수 있다. 코나 EV의 경우 계약기간 48개월, 슬림형, 보증금 30%, 서울시 보조금 기준으로 월 대여료 49만8000원에 계약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전기차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3월 31일까지 한 달 간 연장하며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 CV도 사전 예약 차종으로 추가했다.

3월 한 달 간 참여하는 소비자도 기존 사전예약 혜택과 동일하게 차종별 계약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대여료 30만원 할인과 15만원 상당의 출장세차 쿠폰을 지급한다.

또 롯데렌터카는 2021년 전기차 대전 출고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전기차를 출고한 후 올해 6월까지 본인 SNS에 후기를 작성하면 우수후기를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최근영 상무는 “공유경제를 넘어 ‘가치경제’를 선도 중인 롯데렌터카는 급증하는 친환경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고자 2021 전기차 대전을 마련했다”며 “올해 당사의 사업전략인 ‘밸류업(VALUE UP)’에 맞춰 친환경차의 사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