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폭력 급증 대책 마련해야”
박병석 국회의장,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폭력 급증 대책 마련해야”
  • 허인 기자
  • 승인 2021.03.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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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참석
박병석 국회의장,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참석. (사진 = 국회)
박병석 국회의장,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참석. (사진 = 국회)

박병석 국회의장은 8일 “국제사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 폭력이 급증하는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공군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리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심각성을 공감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함께 마련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가혹했다”면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여성들은 돌봄 무게도 무거워졌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여성 정치참여의 길도 더 넓어져야 한다. 어쩌면 그것이 여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면서 “정치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국회가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지난 1월 ‘성평등 국회 자문위원회’를 발족시켜 성평등 국회 실현을 위해 의회 운영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3월 8일은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로 1975년 국제연합(UN)에서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i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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