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정장, 에블린 속옷 등 약 400명 지원
이랜드월드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와 로맨틱 컴포트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이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보호 종료 여성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미쏘의 면접정장 130세트와 에블린 속옷 1966장 등 총 8000만원 상당이다.
이번 후원물품은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전국 보호 종료 여성 약 400명에게 전달된다. 지금까지 누적으로 1억6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미쏘는 취업을 준비하는 보호 종료 여성에게 면접정장을 지원하는 ‘GOOD LUCK, GOOD JOB’을 4회째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에블린이 뜻을 함께 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민혜정 이랜드월드 여성사업부 상무는 “여성의 날을 맞아 미쏘와 에블린에서는 시설의 보호가 끝나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보호 종료 여성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