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코스메틱 카테고리 강화…상품군 다양화
에이블리, 코스메틱 카테고리 강화…상품군 다양화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3.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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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앤, 셀리맥스, 클리오, 키르시 블렌딩, 페리페라 등 입점
(이미지=에이블리코퍼레이션)
코스메틱 카테고리 론칭 안내 배너(이미지=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은 패션 쇼핑앱 ‘에이블리’가 코스메틱 카테고리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10월 ‘홈데코’와 ‘핸드메이드’ 신설한 데 이어, 이번에 ‘코스메틱’ 카테고리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상품군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입점 브랜드로는 롬앤, 셀리맥스, 클리오, 키르시 블렌딩, 페리페라 등이 있다.

에이블리는 뷰티 브랜드의 높은 관심과 러브콜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신규 브랜드를 추가 입점해 뷰티 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품군도 색조 화장품을 시작으로 기초·스킨케어까지 확장해 탄탄한 ‘코스메틱’ 카테고리를 구축한단 계획이다.

또 ‘코스메틱 브랜드 세일’과 ‘상품 찜’ 이벤트를 연계한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방침이다.

에이블리는 이번 코스메틱 카테고리 신규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봄 맞이 쿠폰 릴레이’를 통해 셀리맥스, 키르시 블렌딩 제품 20%, 클리오 15% 등 할인 쿠폰을 순차적으로 증정한다.

강석훈 대표는 “화장품도 소비자의 취향과 스타일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번 코스메틱 카테고리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홈데코, 핸드메이드, 코스메틱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한 만큼, 이제는 한층 더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유저 취향 맞춤형 상품을 연결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에이블리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이다. ‘상품 찜’과 ‘구매 이력’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과 이용자를 취향 기반으로 연결해주는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sh333@shinailbo.co.kr